2008.04.30(수)
우리친구 용덕이의 생일입니다.
호프집 하나를 전세냈지요.
기본안주로 소 막창 3Kg과 홍어 1마리를 준비했습니다.
중앙 통로에 식탁을 차리고 ~
그리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풍선 40개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풍선 둘이서 입으로 불었습니다.
걸어놓고 나니 볼 만 하군요.
친구들이 모일 시간입니다.
먼저 온 친구가 음식을 준비합니다.
자글자글~ 구워집니다.
먹을 만하게 구워졌군요.
신도에서 가져온 두릅 무침, 숭어 조림이군요.
민관 친구가 귀여운 케익도 준비했네요.
잔을 모두 채워야지요.
생일 맞은 용덕 친구의 꿈이 훨훨 타오르고 있습니다.
감동 먹고, 가슴은 방망이질을 당했다네요.
이런 게임도 했습니다.
늘그막에 쑥스러움도 잊었습니다.
마음은 청춘이었고요~
동작은 늙은이였습니다.
노래방으로 옮겼습니다.
새로온 교장선생님(?)~ 노래는 자~알 했습니다.
춤도 수준급이었습니다.
이 친구, 좀 느끼했지만 봐줄 만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인천의 밤은 흘러갑니다.
동영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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