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작업이 끈났습니다 . 각자 닦은 기름을 수거해서 ...
배로 옮깁니다
등에 이름도 적어놓코 ...
저야 사진찍는다고 일안하고 농땡이만 쳤습니다 .
해가 떠서 타르가 녹기 시작하니 ,
닦아 도 닦아도 계속 기름이 나오더군요 .
한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섞인 선배님들의 말씀이 귓전에 맴돕니다 .
그 많은 기름이 바다를 덮어버려 , 이제는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
그래도 가끔 바위를 들치면 조그만 바닷게들이 도망갑니다 . 생명이 있긴 한데 ,,,,,,
처음에 사진 좀찍고 사진기 메고 있다가 바위에 긇히고 , 기름묻고 해서 중간 사진은 찍지못했습니다 .
그래서 처음과 끈 사진만 있습니다 ..
그래도 아주 조금 했는데 , 저도 손이 아프더군요 ..
ㄷ ㅏ들 수고 마니 마니 하셨습니다
출처 : 낚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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