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녹도 기름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선후배님 수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빛나리 선배님.. 힘드시죠?
대충 돌이나 몇개 닦고 오면 되겠다 싶었는데
가서보니 안타까운 마음과 이기뭔가 싶어 울화통이 치밉디다.
그 무인도에는 우리가 첨으로 타르제거작업을 한 것이랍니다.
한다고 해도 티도 안나는 봉사활동였지만.....
하루이틀 아니 한두달안에 끝날일이 아닙디다.
아직 둘러보지못한 무인도 들도 많다든데...
날이 더워저 타르덩어리가 녹아내리기 때문에
닦아내는것 보다 타르덩어리 긁어내는것이 급하다네요...
우리 회원님들도
시간내시어 친구들 또는 가족들과 함께 하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톨비무료, 중식제공, 하루일당 기부공제영수증......
모든것 떠나 내가 긁어낸 타르 한덩이가 바다를 살린다는
빛나리 선배님 말씀처럼
타르덩어리가 녹아내리기 전에 수거하는 것이 급하니까요...
또한
그곳에서는 고사리손이라도 필요로 하니까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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