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들

[스크랩] 연기와 함께 사라져 간 숭례문

월미도 2008. 10. 12. 23:47
  
 
   
 

 
  
 
 
  
 
  
 
 
 

600년 숨결이

한 순간 연기와 함께 사라졌구나!

참으로 어이가 없도다.

모두들 미쳤어, 미쳤어!

모두들 생각이 온전치 못하니

별의별 해괴한 일이 다 벌어지고 있다.

몇 년 전엔 천년고찰 낙산사가

삽시간에 잿더미가 되더니

이찌 이런 일이…..

아 ~  누가 그랬던가?

배반의 세월이여, 썩은 정치여!

비굴한 변명이여, 빌어먹을 악연들이여!
 
  
 흐르는 구음시나위는 故박병천선생님의 '살풀이'입니다.

 

 

출처 : 삶의 여유공간
글쓴이 : 증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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