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2008. 6. 30. 10:18

친구가 운영하는 산악회 일행과 함께 하는 무의도 산과 바다 여행이였습니다.

그중에는 위 아래로 나이차가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다섯살 안박이고 대부분이 비슷하거나 고향 동창생들이였다.

일행중 30%만 남자이고 나머진 여자라서 ~ ㅋㅋ 나름대로 인기가 없을수가 없었다.

우리가 가는 무의도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특히 실미도라는 영화 촬영장과 영화내용에나오는

특수부대의 주둔지였던 실미도가 옆에있는 아픈 역사를 가진 섬이다.

 

 사진 우측 북쪽의 섬이 암울했던 시절 특수부대가 주둔했던 실미도이다.

 

 높지않은 산이지만 비슷한 두봉을 오르내려 약3시간 30여분 소요 되었다.

 

 전형적인 어촌같지만 도로주변에 앙상하니 파헤쳐진 개발의 상흔이 보기좋지않았다.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폼한번 잡아봤다.  사진 오른쪽 삐져나온 뒷편이 실미도 이다.

 

 영화 천국의계단 촬영지에서~~ 할머니된 친구에게 앉으랬더니  덥석앉아 폼을 잡는다.

 

 쉰둥이 할머니와  한컷 ~~  참고로 울각시는 아직 40대초반임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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