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쉬는 날이다, 아니 낚시 가기위하여 쉬기로 했다.
까페 낚시광의 천마산부회장님, 친구인알파, 동료회원 지룡이후배와 나 월미도가 함게 가기로 했다
친구 알파녀석의 꼬임에 바람과함께 물이 들은것이다.
중병의 증세를 보이고있는 친구알파녀석은 나에게 감염 시키기위해 요즘 무척 애를쓰고 있는 모습 영력하다.
낚시는 예전부터 해보고싶고 가끔 해보면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참고 또참았었다.
이번의 꼬임은 어찌나 달콤한지 꼭한번 가보고싶어지는것이 자연스레 예스 라고 표현을 하고 말았다.
장비에 대한 약간의투자와 함게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일주일이 금새 가는것 같았다.
금요일저녁 새벽 출조를 위하여 따듯한 찜질방에서 쉬면서 한숨자고 가야지 누웠지만 잠은 안온다,
멀뚱거리며 이생각 저생각에 시간은가고 어~어! 이제는 자면 안되는 시간이지.
집에들러 옷과 장비를 챙겨 나온시간은 11시40분 10분도 안걸려 남촌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버스와 일부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30여분을 기다려서야 다른팀 인원들이 도착하여 여의도, 군자, 비봉 등을거쳐 20여명에 도달하자 신진도를 향한 세벽여행은 선잠과 함게 달리고 있었다.
1인당 출조비는 11만원으로 결정됐다. 지갑을 열고 지불하려하니 알파녀석이 자기가 꼭 내주고 싶다며 내손을 가로막는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친구라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녀석은 늘 내 어께에 멍에를 걸치곤 한다. 볼링화, 볼링볼. 낚시복, 수차례의 가족동반한 외식대. 그리고 이번 일까지. 내맘에 부담이가는 것이다.(다음에 계속)
*12월01일 13물
*신진도 골드피싱호
*날씨 맑음 파고 1~~1.5 (여울파도 많음)
*출조자: 알파, 월미도, 지룡, 천마산,
날씨가 다행이 춥지를않아 다행이다....
부풀은마음으로 신진도항으로 출발을한다....
오늘은 어떤넘이 우리들을 맞이할까 궁금타....
부푼마음으로 탑승을한다..
요때까정 좋았는댕 |
자리를잡고.......
우리들은 선실로들어가 못다한 잠을청한다...
엔진소리가 줄어들며 포인트에 도착을 알린다...
가지줄에 미갑을달고 입수준비를한다....
첫입수다 언제나 첫입수는 기다가 크다...
입수와동시 입질이온다 후두둑~~~
기다리자 쌍걸이해야지 살짝들고 있는데 또다시 후두두둑~~ㅎㅎ
쌍걸이다........
첫입수에 쌍걸이를 오늘은 대박가능성이 높은날이다.....
재입수하면서 또다시걸었다...
옆에서 큰소리로 대물이다......소리가들린다...
옆을보니 지룡이 엄청큰넘을 올렸다.....
지룡이 회원은 년중 몇번 못본다는 기록의 65센치 왕 개우럭을 올렸다.
나는 이게모야. 누가 내손이라 믿기나 허것나...
*지룡이 기록을세�다.....
싸이즈가 65Cm 짜리 우럭을 걸은것이다......
으미 부러운거 나는 58짜리가 최고기록인데....
육짜라 정말 부럽다 육자잡은 지룡은 얼마나 뿌듣할까......
우리는 부풀은마음으로 또다시 외줄을 내려본다...
간혹 한두마리씩 올라온다....
오늘 선장이 적극적이다....ㅎㅎ
그도그럴것이 65짜리도 나왔겠다 조황만 조금더 받처준다면
오늘은 골드피싱날이될것이다.....
선장은 늦은시간까지 열심히 포인트에 대주었다.....
낚시하는 우리들로서는 고마울따름이지...
허나 여울파도가 심하여 선장이 포인트를 나누어주지못한점은
다소 아쉽다..
뒷쪽 조과와 앞쪽조과가 많은 차이가 있다...
선장옆에서 내가 낚시를했는데...
선장이 하는말 뒤만나오네 하고 다시돌려 배를댓는데도 중앙부위에
입질이오는것이다....
여울 때문에 선장이 배대기가 많이힘들엇을것이다...
허나 골드피싱호 선장이 많이 노력한것은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골드피싱호를 추천하고십다......
오래간만에보는 선장의 열의가 돗보인날인것같다....
저녁식사는 계장정식으로 먹고 나니 포말감에 졸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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