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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도 모찌는 소리
노래 : 이홍채 외 하의도 사람들 장단 : 강은상
아아하 아아 노아아안 무언 대야 어어허요 아아하 아아 노아아안 무언 대야 어어허요
무언데 소리는 어디어디를 갔다가 아아하 아아 노아아안 무언 대야 어어허요
때만 찾아서 도라를 오오네 아아하 아아 노아아안 무언 대야 어어허요
저건너 갈비봉에 비몰아 오네 아아하 아아 노아아안 무언 대야 어어허요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이히어차 뒤여차 무어를 보자
오갈피 산상에 연걸렸네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연날려라 연날려라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삼척동자야 연날려라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일본대판이 얼마나 멀며는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날버리고 가신님 돌아올줄 모르네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어허 어허라 무어를 보자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마져를 주소 마져를 주소 아아아 아아라 무언 뒤요
먼데 사람은 듣기나 좋고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가차운데 사람 보기나 좋게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살다 살다 못살며는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깊은 산중 들어가서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상곡곡신 무인처에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목탁소리 벗을 삼어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수석으로 우를 삼어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한평생 그곳에 살려나볼라네 아아하 아아라 무언 뒤요 |